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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거야. 그러니 는..."

소개Edit

phantasma : the World of Sound의 등장인물.

아무렇게나 기른 붉은 머리가 특징적인, 부드러운 인상의 소년. 부모로부터 가업을 물려받아 제도를 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작은 체구지만 앤틱한 코트를 입고 있어 전문가라는 점을 확실히 드러내고, 실제로 그의 제도 실력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어릴 때부터 제도기술을 쭉 배워 왔으며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바로 가업을 물려받았다, 고 그는 기억하고 있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외딴 언덕에 있는 집에 살고 있으며, 부모님이 완성하지 못했던 지도인 천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기록한 '하늘지도' 를 완성하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성격 Edit

호기심 많고 탐구욕이 강하다. 타인에게 친절하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타입. 호구취급 받는 게 조금 불만인 모양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갖고 즐겁게 행한다. 장인 정신도 있으며 은근 지식열도 뜨겁다.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성격 탓에 이러한 부분이 잘 안 드러나는 것일 뿐.

만일 라리아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탐사를 떠났을 것이다.

능력 Edit

부모님에게 배웠다고 하지만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제도 실력을 가지고 있다. 눈으로 대충 잰 거리도 거의 정확하게 잡아내고, 그것을 완벽에 가까운 축척으로 지도에 그려낸다.

아무리 봐도 인간의 범주가 아닌 것 같다.

밀크티를 기가막히게 잘 탄다.

행적 Edit

외딴 집에서 홀로 하늘지도를 그리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하늘을 관측하던 도중 하늘에서 사람의 형상을 한 무언가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제뉴어리는 성급히 언덕 위로 올라갔고, 하늘에서 정신을 잃고 떨어지는 라리아를 가까스로 받아낸다. 이후 정신이 든 라리아에게 (그녀에게 있어서는)새로운 세상을 알려 주고, 함께 하늘지도를 완성해 가며 같이 지내게 된다.

평온은 그리 오래 계속되지 않았다. 갑자기 마을에 탐식자가 나타나 닥치는 대로 모든 것을 집어삼키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라리아는 서둘러 제뉴어리와 함께 대피하려 했으나, 제뉴어리는 탐식자와 마주하자 무언가 중요한 것을 떠올려낸 듯 그 자리에 얼어붙은 것처럼 가만히 서 있었다. 그리고는 재촉하는 라리아를 혼자 대피시킨 뒤, 자신은 스스로 탐식자에게 몸을 던져버리고 사망한다.

제뉴어리를 집어삼킨 탐식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라리아는 미완성 하늘지도를 손에 쥐고 여행을 떠난다. 자신이 제뉴어리의 꿈을 대신 이뤄주기 위해서.

이후 보이드워커에서 이테를 만난 라리아는 제뉴어리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되는데...

정체와 진실 Edit

아래 항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람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이테의 말에 의하면, 제뉴어리의 정체는 호문클루스. 즉 인조생명체의 일종이었다. 하늘이 불타던 날 이전에 만들어진 기록보존 및 탐사형 호문클루스 중 첫 번째.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동면을 취하고 있다가, 재해 이후 깨어나 가짜 기억이 심어진 채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제뉴어리의 경우 천체의 움직임과 위치를 기록하는 것이 임무였기 때문에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제도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테는 이전 자신이 만났던 또 한명의 호문클루스의 예시를 들면서, 탐사형 호문클루스는 목표를 달성하면 원래 정보를 가지고 본부로 귀환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본부가 없으므로 내부 에러를 일으켜 자멸에 이른다고 말했다. 즉 제뉴어리는 탐식자에게 먹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지도를 완성하면 자멸할 운명이었다는 것.

탐식자와 마주했을 때, 제뉴어리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버렸고, 탐식자가 이 세상의 '정보량' 을 찾아 먹어치우는 괴물이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래서 방대한 양의 지식정보를 갖고 있는 자신이 먹히면 탐식자는 배가 불러 사라질 것이라고 추측했다. 라리아와 주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취한 행동이었다.

이테는 그런 제뉴어리의 마지막을 듣고, '이 녀석은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써 살아있었다' 며 탄식한다. 만들어진 존재였고, 가짜 기억이 심어져 있었다 해도, 마지막까지 자신의 자유 의지로 움직였다고. 그리고 그에게 인간으로써의 존재를 부여해준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라리아였다고.

여담 Edit

보이드워커와 행동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면 정말 든든한 동료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파멸이 결정되었던 인물이기 때문에 좋은 결말은 찾아오기 힘들었을 듯.

디셈버와는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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