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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lia

"그래서 우리는 움직이는 거야. 누구도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해."

소개 Edit

phantasma : the World of Sound의 주인공. 보이드워커의 리더.

테마곡은 Obelia

어떤 목적을 가지고 여행 중인 소녀. 무언가를 찾고 있다고 한다.

허리에 닿을 듯 말듯 한 길이의 흑발이지만 하얀 피부 때문에 동양인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외모. 거기에 깊이를 알 수 없는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나이에 비해 긴 세월을 겪어온 듯한 분위기.

흩날리는 머리칼과는 비교되게 복장은 단정한 투피스. 긴 여정을 떠날 땐 위에 로브를 걸치기도 한다.

머리에 푸른 장미꽃 모양 핀을 꽂고 다니는데, 이것이 트레이드 마크.

성격 Edit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을 때는 왠지 차갑고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을 풍기지만, 일단 말을 걸면 밝은 표정으로 화답해주는 성격. 낙천적이고 매사에 열심이다. 과거가 어두운지 가끔 멍때리고 있기도 하지만,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금세 원래대로 돌아온다.

말괄량이처럼 보여도 자신이 벌인 일에는 확실하게 책임을 지는 타입. 심해지면 막나가는 경향이 있다. 옆에서 츳코미를 걸어주지 않으면 가끔 폭주할 때도 있는 모양.

낙천적이다 못해 심각한 이상주의자. 이테는 그녀를 보고 '꿈에 빠져 사는 녀석' 이라고 했다.

아래 항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람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낙천적인 성격은 모두 일종의 카모플라쥬. 활발하게 움직이고 웃는 표정은 모두 그녀가 '동경하는' 모습이고, 실제로는 어릴 적 겪었던 일이 평생 트라우마가 되어 그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러 다니지만 정작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모순 속에 빠져 일종의 PTSD를 앓고 있다. 실제로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며 심각하게 낙관적이고 문제에 관심 없다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데, 이테는 이 모습이 현실도피임을 금세 알아차렸다.

능력 Edit

후술할 이유 때문에 몸에 흐르는 시간이 멈춰 있다. 즉 신체 나이가 영원한 16세(!) 실제 나이는 18~19세 정도라고.

스승님에게 받은 검은 무려 다난 신족의 보물 중 하나인 마검 베갈타. 그리고 붉은 보석이 달린 나무 지팡이를 소지하고 있는데, 이것으로 시간간섭을 차단하는 방어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라진 신대의 힘인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아주 약간에 불과한 모양. 검술도 스승님에게 배우긴 했지만 자기 몸을 지킬 정도만 구사할 수 있다.

행적 Edit

변방의 약소 귀족의 딸로 태어나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으나, 부모님이 '어떠한 일' 에 휘말려 하룻밤 사이 집과 가족들이 모두 불타버리는 사건을 겪는다. 폐허에 홀로 남아 타들어가는 잔해를 마주한 충격은 평생 그녀의 트라우마가 되었고, 가만히 웅크리고 있던 오벨리아에게 마나난이 나타나 그녀를 거두게 된다. 마나난은 오벨리아를 교양과 검술, 심지어는 약간의 마법까지 가르쳐 주며 제자로 길러내고, 오벨리아는 마나난 밑에서 격식과 실력을 겸비한 아가씨로 자라난다.

한편 성장한 오벨리아는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일에서 아직도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었으며, 속으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운명에 대해 깊은 증오와 복수심을 가지고 있었다. 마나난은 제자의 추궁에 마지못해 운명의 여신이 산다는 곳을 알려주었고, 오벨리아는 스승님의 검 한 자루를 들고 운명의 목에 칼을 들이대러 떠난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오벨리아 앞에 기다리고 있던 건 아트로포스. 오벨리아는 다짜고짜 검을 들이밀며 달려들었고, 공격을 막아내기만 할 뿐 되받아치지 않는 아트로포스의 행동에 오벨리아는 지쳐 주저앉아 버린다. 결국 처음부터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며 절망하는 오벨리아를 아트로포스가 갑자기 안아줌으로써 오벨리아는 한 가지 결심을 한다.

"누군가 이야기의 저편으로 덧없이 사라진다면, 내가 살아남아 모두의 몫까지 살아가겠어"

이후 오벨리아의 몸에 흐르는 시간이 멈추게 된다. 아트로포스의 말에 의하면 '그녀에게 연결된 운명의 실이 꼬여버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고. 그 후 오벨리아는 방방곡곡의 이야기를 모으러 다니며, 스승님의 일족인 다난 신족이 멸망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세상 어딘가에 흩어져 있다는 다난의 보물을 찾고 있는 중이다.

여기까지가 오벨리아의 프롤로그. 오벨리아는 여행을 계속하던 도중 퀴레와 동행 중이던 라리아와 조우, 셋이서 보이드워커로써 뭉치게 된다.

여담 Edit

귀족의 딸이라는 출생 신분 때문인지 돈 관리를 잘한다. 후일 보이드워커의 활동 거점이 될 '플라네타리움' 을 살 돈을 마련한 것도 무려 오벨리아 본인.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덕분에 거점에 틀어박혀 있을 때 보이드워커는 거의 매일같이 티타임을 갖는다고.

이테와는 성격이 완전 정반대라서 항상 으르렁댄다. 단, 진심으로 서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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